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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를 패키지에 넣을까, 뺄까 — 같은 3박4일, 하루를 어디에 쓸지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비교

디즈니 입장권 포함 4일 vs 메리어트 3연박 야경 4일 vs 팁까지 포함된 실속 4일, 11월 말 인천 출발 세 가지를 나란히 놓고 봤습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엔천티드 스토리북 캐슬 전경

한눈에 비교

어떤 여행을 사고 싶은지에 따라

모두투어 [노쇼핑] 상해+디즈니랜드 4일 (아시아나, 11/25 출발, 1,099,900원)
아이와 상하이에서 디즈니 하루를 꼭 보내고 싶은 가족
노랑풍선 [출발확정/아시아나] 프리미엄 상해/오진 4일 (11/25 출발, 1,199,900원)
디즈니 대신 상해+오진 수향마을을 여유 있게 완전정복하고 싶은 부모님 동반·첫 상해 여행자
참좋은여행 [인천출발/노팁+노쇼핑] 상해 4일 (대한항공, 11/28 출발, 949,000원)
현지에서 추가 지불을 최소화하고 싶은 예산 중시 여행자·부모님 동반

알아둘 점

셋 모두 인천 출발 3박4일 직항(아시아나×2, 대한항공×1), 도착은 푸동이다. 차이는 가격이 아니라 '하루를 어디에 쓰느냐'와 현지 경비 구조에서 온다.

검색창에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입력하면 공식 사이트와 입장권 안내만 잔뜩 나온다. 그런데 실제로 고민이 시작되는 건 그다음이다. 3박4일에 디즈니 하루를 어떻게 넣을 것인가, 아니면 디즈니를 빼고 상해를 더 돌 것인가, 숙소는 시내에 둘 것인가. 같은 인천 출발 직항 3박4일인데 이 세 상품은 그 답을 정반대로 풀고 있다. 아이와 디즈니가 목적이면 입장권까지 묶인 모두투어 4일이 답에 가깝고, 디즈니 없이 상해의 야경과 수향마을을 제대로 돌고 싶으면 노랑풍선 프리미엄이, 계산이 단순한 실속이 우선이면 참좋은여행 4일이 맞다. 세 상품 모두 상품 후기가 아직 없어 이 글의 비교는 확인된 일정표·포함/불포함·항공 조건에만 근거했다는 점만 먼저 말해둔다.

이동·숙박

어디서 자고, 얼마나 이동할까

날짜별 방문지와 이동 순서를 살펴보세요.

1~2일차 시내 관광 집중 → 3일차 테마파크 통째 자유 → 4일차 귀국

디즈니랜드 하루가 들어간 4일

11/25 인천 09:05 출발 아시아나 OZ361. 1~2일차에 상해 시내 핵심을 압축하고 3일차를 통째로 디즈니 자유일정에 남긴다. 관광 6회·식사 7회.

숙박상해 베스트뷰티크호텔, 위즈덤로즈호텔, 더 큐브 호텔(삼갑항) 중 3박

  1. 일정 속 방문지 · 점선은 방문 순서
  2. 1신천지
  3. 2상해 디즈니랜드

날짜별 일정

  1. 1일차상해 임시정부청사 → 신천지 → 타이캉로푸동 도착 후 현지 가이드 미팅, 점심·저녁 현지식 · 감성 한스푼, 상해 속 작은 유럽 · 골목 골목 볼거리, 상해시 역사박물관 함께 표기
  2. 2일차장위엔 (장원) → 상해옛거리 → 남경로 → 상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상해 새로운 핫플레이스 · 200년 전 상해를 만나볼 수 있는 거리 · 에그타르트 1인 1개 특전 · 아메리카노 또는 음료 1인 1잔 제공
  3. 3일차상해 디즈니랜드디즈니랜드 자유일정, 입장권 포함·식사 불포함

잘 맞는 경우

  • 아이 동반 가족
  • 디즈니가 여행의 목적인 사람

다시 생각할 경우

  • 야경·수향마을·서커스까지 돌고 싶은 사람
  • 일정 변경 가능성을 남겨두고 싶은 사람
1일차 오진 왕복 약 2시간씩 이동 → 2일차 시내+야경 → 3일차 랜드마크와 자유시간

오진 수향마을+백만불 야경 4일

11/25 인천 10:45 출발 아시아나 OZ363. 관광 13회에 황포강 유람선·동방명주타워·마시청서커스·오진 서책 뱃놀이까지 포함.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쿤산 3연박.

숙박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쿤산 호텔 3연박(예정, 동급 대체 가능)

  1. 일정 속 방문지 · 점선은 방문 순서
  2. 1신천지
  3. 2외탄

날짜별 일정

  1. 1일차상해 임시정부청사 → 신천지 → 오진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1932년 직후까지 사용한 청사 · 유럽풍 건물 안에 카페와 BAR가 즐비한 거리 · 저장성 동향시의 1,300여 년 역사 수향마을, 서책 뱃놀이+자유시간 · 신천지 → 오진 · 약 2시간
  2. 2일차상해 도시계획관 → 남경로 → 예원 옛거리 → 외탄 → 황포강 유람선상해의 과거와 현재, 미래 전시(수요일 휴관 시 상해박물관 대체) · 커피 또는 음료 1인 1잔 제공 · 1500년 역사의 옛거리 · 야경 차창 관람 · 예약자 특전, 상해 야경 감상
  3. 3일차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타이캉루 예술거리 → 동방명주타워 전망대+역사진열관 → 판롱티엔디 → 마시청서커스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리저브 로스터리 · 공방과 노천카페가 즐비한 복합 예술 단지 · 높이 468m, 상해 전경 감상 · 자유시간, 석식 불포함 · 중국 가장 오래된 서커스의 정점으로 꼽히는 공연

잘 맞는 경우

  • 부모님 동반·첫 상해 여행
  • 디즈니 없이 상해를 완전정복하고 싶은 사람

다시 생각할 경우

  • 오진 왕복 약 2시간 버스 이동이 부담인 어르신
  • 디즈니랜드가 필수인 가족
1일차 시내+외탄 야경 → 2일차 주가각·판룽탠디·야시장 → 3일차 박물관·번화가

노팁·노쇼핑 실속 주가각 4일

11/28 인천 08:25 출발 대한항공 KE881. 가이드·기사 경비까지 포함, 식사 9회, 황포강 유람선($40 상당)+주가각 뱃놀이($20 상당) 포함.

숙박메리엇코트야드 호텔(자딩구) 또는 동급 3박, 출발 2일 전 확정 안내

  1. 일정 속 방문지 · 점선은 방문 순서
  2. 1신천지
  3. 2외탄
  4. 3주가각
  5. 4티엔즈팡

날짜별 일정

  1. 1일차상해 임시정부청사 → 신천지 → 외탄인천 T2 05:30 미팅, KE881 08:25 출발 후 가이드 미팅 · 상해 속 작은 프랑스, 노천카페 거리 · 야경 감상, 황포강 유람선($40 상당) 포함
  2. 2일차주가각 → 판룽탠디 → 쓰징 야시장상해에서 약 1시간 이동, 북대가·방생교와 뱃놀이($20 상당) · 주가각에서 약 1시간 30분 이동, 수향마을 컨셉 핫플레이스 · 저녁에 활기가 뜨는 미식 야시장 · 신천지 → 주가각 · 약 1시간 · 주가각 → 판룽탠디 · 약 1시간 30분
  3. 3일차전자방거리(티엔즈팡) → 예원 옛거리 → 상해박물관 → 남경로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공방과 카페가 즐비한 이국적 거리 · 옛 상해 정취의 시장 거리 · 청동기·도자기 전시(사정 시 엑스포 박물관 대체) · 상해 대표 번화가 · 아메리카노 커피 1인 1잔 제공
  4. 4일차동방명주 타워선택관광(성인 50USD), 미참여 시 우캉루 자유시간

잘 맞는 경우

  • 현지 추가 지불을 최소화하고 싶은 사람
  • 식도락·야시장을 좋아하는 사람

다시 생각할 경우

  • 동방명주타워까지 빠짐없이 돌고 싶은 사람(선택관광 50USD)
  • 디즈니랜드가 목적인 가족

디즈니가 목적이라면, 입장권까지 묶인 4일이 답에 가깝다

3박4일 1,099,900원. 이 상품의 설계는 단순하다. 11월 25일 아시아나 OZ361로 인천 09:05에 떠나 푸동 10:05에 도착하면, 그날 오후부터 임시정부청사와 신천지, 타이캉로 골목으로 상해 첫인상을 채운다. 황포강 유람선은 $40/인의 선택관광으로 남겨두었다.

2일차는 장원, 상해옛거리, 남경로를 버스로 잇고 에그타르트 1개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음료 1잔 특전이 붙는다. 그리고 3일차. 조식 후 디즈니랜드로 이동하면 그날은 통째로 자유일정이다. 아이는 놀이기구를, 어른은 원하는 것만 골라 타면 되니 가족 여행에서 가장 지치기 쉬운 하루를 이 상품이 대신 설계해 준 셈이다.

다만 계산은 미리 해야 한다. 가이드·기사 경비 $40/인(성인·아동 동일)은 불포함이고, 디즈니랜드 일정 중 점심·저녁도 각자 해결이다. 입장권은 발권 후 전액 환불 불가, 입장은 여권 제시가 필요하고 입장객수 제한 때문에 예약 시 입장 가능 여부를 담당자에게 별도 확약받아야 한다. 무료취소마감(2026.05.29)은 이미 지나 위약금 구간이며, 발권 후 취소 시 항공 취소 수수료 160,000원이 별도로 붙는다. 묵는 곳은 베스트뷰티크·위즈덤로즈·더 큐브(삼갑항) 등 시내 호텔이다.

상하이 일정·예약 보기 모두투어 · 1,099,900원

디즈니를 뺀 대신, 상해의 밤과 수향마을을 다 가져온 프리미엄 4일

같은 11월 25일 아시아나 직항, 1,199,900원. 이 상품은 디즈니가 없는 대신 목록이 두텁다. 관광 13회에 황포강 유람선($40 상당), 동방명주타워 전망대+역사진열관($50 상당), 마시청서커스($60 상당), 오진 서책 뱃놀이($30 상당)까지 원래 옵션이었던 것들이 모두 포함 가격에 들어 있다.

1일차는 임시정부청사와 신천지를 들르고 저장성 동향시의 오진 수향마을로 이동해 서책의 고풍스러운 운하 풍경과 뱃놀이를 즐긴다. 다만 상해↔오진 이동이 왕복 각 약 2시간이라 이날은 버스에 오래 앉아 있다. 2일차는 도시계획관, 남경로, 예원 옛거리를 지나 외탄 야경(차창)과 황포강 유람선으로 밤을 닫고, 3일차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타이캉루 예술거리, 동방명주타워 전망대, 판롱티엔디 자유시간, 마시청서커스 순서다. 밤마다 메리어트 계열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쿤산 호텔로 돌아오는 3연박이라 짐을 다시 싸는 날이 없다.

감수할 점도 분명하다. 가이드·기사 경비 400CNY/인은 현지에서 별도 지불이고, 3일차 저녁은 자유식이다. 호텔은 출발 2~3일 전에야 확정 안내되며 동급 대체 가능성이 명시돼 있다. 무료취소마감은 2026.10.26으로 이미 지났고, 발권 후 취소 시 항공 취소료 200,000원이 따로 붙는다.

상하이 일정·예약 보기 노랑풍선 · 1,199,900원

팁까지 상품가에 묶인, 계산이 가장 단순한 실속 4일

11월 28일 대한항공 KE881 인천 08:25 출발, 3박4일 949,000원. 이 상품의 매력은 숫자보다 구조에 있다. 포함사항에 '가이드 및 전용차량, 가이드/기사 경비/인'까지 명시된 노팁·노쇼핑이라 상해에 도착해 추가로 크게 내야 할 돈이 없다. 식사는 9회로 세 상품 중 가장 많고, 샤브샤브·강남요리·사천식·딤섬·삼겹살 무제한 특식 5종이 붙는다.

일정도 실속형답게 밀도가 높다. 1일차에 임시정부청사, 신천지를 돌고 밤에는 외탄 야경과 황포강 유람선($40 상당)까지. 2일차는 버스로 약 1시간을 가 주가각 수향마을에서 뱃놀이($20 상당)를 타고, 판룽탠디와 쓰징 야시장으로 저녁을 보낸다. 3일차는 티엔즈팡, 예원 옛거리, 상해박물관, 남경로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아메리카노 1인 1잔 제공)로 이어진다.

빠뜨리면 아쉬운 것도 있다. 동방명주타워는 선택관광(성인 50USD)이라 미참여 시 우캉루 자유시간으로 대체된다. 숙소는 자딩구에 있는 메리엇코트야드 호텔 또는 동급으로 시내 중심에서 떨어져 있고 확정은 출발 2일 전 안내다. 무료취소마감 2026.10.29도 이미 지나 현재 10% 위약금 구간이다.

상하이 일정·예약 보기 참좋은여행 · 949,000원

여행 상품과 예약

자주 묻는 질문

아이와 가면 어느 상품이 가장 편한가요?

디즈니랜드가 목적이라면 입장권이 포함된 모두투어 4일을 먼저 보세요. 3일차를 통째로 디즈니 자유일정에 남겨 아이 체력과 어른 일정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디즈니 일정 중 식사는 불포함이고 입장권은 발권 후 환불이 되지 않으니 예약 전 입장 가능 여부를 꼭 확약받으세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데 버스 이동이 부담스럽습니다.

노랑풍선 프리미엄은 1일차에 오진 수향마을 왕복 각 약 2시간 이동이 있어 어르신이 차량 이동에 약하면 밀도를 다시 따져야 합니다. 참좋은여행 4일도 2일차에 주가각까지 약 1시간 이동이 있습니다. 시내 이동 중심의 모두투어 4일이 이동 부담은 가장 작지만, 대신 상해 야경·수향마을의 깊이는 줄어듭니다.

현지에서 추가로 내야 하는 돈은 어느 정도인가요?

모두투어 4일은 가이드·기사 경비 $40/인(성인·아동 동일), 노랑풍선 프리미엄은 400CNY/인이 현지 지불입니다. 참좋은여행 4일은 가이드·기사 경비까지 포함돼 노팁·노쇼핑이라 추가 경비 구조가 가장 단순합니다. 참좋은여행 상품에서 동방명주타워에 참여하면 성인 50USD가 더해집니다.

취소할 일이 생기면 어떻게 되나요?

세 상품 모두 무료취소마감이 지나 위약금 구간에 들어와 있습니다(모두투어 2026.05.29, 노랑풍선 2026.10.26, 참좋은여행 2026.10.29). 또 노랑풍선·모두투어는 선발권 특가로, 발권 후 취소 시 각각 200,000원(노랑풍선 기준)·160,000원의 항공 취소료가 여행요금 위약금과 별도로 붙습니다. 일정이 아직 유동적이라면 예약 전에 이 조건부터 확인하세요.

후기가 없어서 망설여지는데요?

세 상품 모두 상품 후기가 아직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글의 추천은 일정표, 포함/불포함, 항공·호텔 조건 같은 확인된 사항에만 근거했고, 실제 이용감은 예약 전 리뷰를 다시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예약 전 확인

  • 세 상품 모두 상품 후기 0건으로 실사용 만족도는 이 비교에 반영되지 않았다
  • 가이드·기사 경비($40 또는 400CNY/인)와 선택관광(황포강 유람선 $40, 동방명주타워 50USD 등)은 상품가에 포함되지 않거나 선택 사항이고, 최종 호텔은 출발 2~3일 전 안내이며 동급 대체 가능성이 있다
  • 세 상품 모두 무료취소마감이 지나 위약금 구간이며, 선발권 상품은 발권 후 항공 취소료가 별도로 발생한다

이 포스팅은 네이버 여행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예약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